[세계연합신문, 김서윤기자] 전라북도교육청 무주도서관(관장 옥경종)은 7.7일부터 7.18일까지 “그림책, 너도 한번 만들어 볼래?”라는 제목으로 그림책 체험을 진행한다.
그림책 체험 작가로는 거북이 마을 시리즈 <수상한 너구리 아저씨>,<거북이마을의 진짜 보물>,<엉뚱한 발명가 따리와 따로> 외 여러 동화를 펴낸 정지윤 작가가 함께한다.
체험행사로는 그림책 원화 및 그림책 속 캐릭터와 정지윤 작가의 작업스케치 전시되는 상설 전시와 책 속 캐릭터로 가면만들기, 캐릭터 도장을 이용하여 나만의 엽서를 만들 수 있는 상설 체험이 전시되어있고, 7월 7일(화)~10일(금) 학교별 예약체험과 7월 11일(토) 도서관 예약체험을 진행한다.
7월 8일(수)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정지윤 작가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무주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진행되는 그림책 체험은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상설전시와 상설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옥경종 관장은 “그림책 전시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화책과 가까워지는 좋은 경험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