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마초등학교(교장 박해란)는 7월 6일(월) 오전 10시 본교 교장실에서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과 방과후 진로탐색 프로그램 『2020 Dream Maker』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갈마초등학교 박해란 교장을 비롯하여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최주환 관장과 양 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2020 Dream Maker』의 사업의 추진배경 및 향후 계획 보고, 업무협약서 사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0 Dream Maker』는 대전갈마초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로탐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육복지학생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확인하고 진로탐색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2018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7월 24일 꿈을 찾아주는 나만의 보물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포크아트사, 샌트아트사 등 6개 직업체험활동 및 홀랜드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전갈마초는 학생모집과 관리를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진행 등 운영을 담당한다.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최주환 관장은 “복지기관과 교육기관의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후로도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대전갈마초 박해란 교장은 ‘최근 코로나의 지역내 감염 확산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하지만 교육취약학생의 교육권 보호를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