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은 6월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0년 학교 내 무한상상실 신규 구축 지원 및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메이커교육 담당교사 멘토-멘티 커플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커플제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신규로 구축하는 담당교사들에게 메이커교육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결연을 해줌으로써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커플제는 무한상상실 구축에 필요한 첨단기자재 정보, 교육과정 연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정보, 안전교육 자료 등을 대면컨설팅, E-mail,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30일 오후 4시 화상회의 시스템인 ZOOM을 활용해 멘토교사 4명과 멘티교사 10명이 결연을 맺는다.
김숙정 교육장은“이 커플제는 학생들의 창작공간을 구축하는데 담당교사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며 “이를 통해 담당교사들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활동중심의 메이커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