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는 21일 일어나는 우주쇼 부분일식에 맞춰‘태양을 삼키는 달’부분일식 관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울산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10가족 32명이 참여하며, 관측 행사는 부분일식과 천체망원경에 대한 강의, 울산과학관 6층 천체 관측실의 250mm 굴절 천체망원경과 야외에서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으로 이루어진다.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한 부분일식 관측 시 가족 당 천체망원경 1대씩을 배정해 밀접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공용 사용 물품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심하게 행사 준비를 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부분일식 진행과정은 15시 54분에 시작되어 17시 4분 14초에 최대로(최대식분 0.58) 가리게 되며 18시 6분 38초에 끝이 난다.
울산과학관 박용완 관장은 “이번 일식 이후 향후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일식이 없기 때문에 ‘태양을 삼키는 달’ 부분 일식 관측 행사를 통해 경이로운 우주의 신비를 가족과 함께 직접 관측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