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차재만기자] 아직 6월인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햇빛으로 뜨거운 차량 내부! 운전할 때에도 에어컨 없이는 운전하기 힘든 날씨, 차량 에어컨 관리 꿀팁 알아보기!
1. 에어컨 작동 전, 송풍구 청소
자동차에어컨을 처음 틀기 전에 송풍구 청소는 필수!
송풍구에 쌓인 이물질과 물기를 닦고, 면봉에 세정제를 살짝 묻히거나 항균 제품을 사용하여 깊숙한 곳까지 청소한다.
“곰팡이와 진드기를 제거해야 퀴퀴한 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2. 주기적으로 외부순환 모드
내부공기순환 모드를 외부공기순환 모드로!
운전 중에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 정도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하면 에어컨 내 수분을 말려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외부순환 모드를 주기적으로 해야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어요!”
3.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교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는 6개월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는 외부 먼지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행 거리로는 약 1만 2,000km~1만 5,000km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필터를 교체하게 되면, 바람의 세기는 물론 시원함의 정도가 약 2배까지 상승해요!”
4. 에어컨 사용 후, 송풍 모드
자동차에어컨 사용 후에는 충분히 말려주기!
시동을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 모드로 전환해 에어컨에 생긴 물기를 제거하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송풍 모드를 사용하면 곰팡이 냄새 예방과 더불어 연료까지 절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