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김도형기자] 울산강북·강남영재교육원이 지난 13일 2020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강북·강남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초부터 영재교육원 수업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영재교육원 수업을 연기했다가 지난 8일 전 학년 등교 개학에 맞춰 첫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첫 수업에 대한 긴장감도 있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보며 영재교육원 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점차 안정되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강북·강남영재교육원은 출석수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안정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학생 관리 및 교육활동 등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영재수업이 이뤄지는 협력학교와 학생, 학부모 대상 수업 안내문을 미리 공지해 안전한 영재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협력학교에서도 방역물품을 준비하고 담당 교직원 대상 운영 지침 공유, 영재수업 교실 방역 강화 등 수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영재교육원 수업은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초등학교 5학년과 6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울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 정보(초등만 해당) 영역으로 나눠 2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1수업 2교사제를 통한 협동수업, 개별 탐구과제, 팀별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 미래 인재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영재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영재교육원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적 사고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교육의 내실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