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차재만기자] 에너지 바우처란 저소득층의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이다.
정부는 2015년부터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여름 바우처도 신설해 여름철 냉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약 67만 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7,000원 오른 평균 11만 6,000원이다.
바우처 지원금액
(여름)
1인가구 : 7,000원
2인 가구 : 1만 원
3인 이상 가구 : 1만 5,000원
(겨울)
1인가구 : 8만 8,000원
2인 가구 : 12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 : 15만 2,000원
(합계)
1인 가구 : 9만 5,000원
2인 가구 : 13만 4,000원
3인 이상 가구 : 16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