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박성훈기자] 지난 5월 28일 쓰촨성 청두국제철도항에서 전자제품, 기계부품 등 5,000만위안 상당의 화물이 (합계 106TEU) 상하이의 양푸(?浦), 루초우항(芦潮港)으로 출발하였다. 동 열차는 목적지에 도착 후 해상을 통해 화물을 한국, 일본, 유럽 등 국가로 운송할 계획외다.
한편 청두국제철도항의 관계자에 따르면 6월부터 정기적으로 청두-한국(일본, 유럽 등) 해상-철도 복합운송 열차를 주 3회 운행할 계획이며 점차 대칭왕복(對稱往返)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열차편은 청두-유럽을 위주로 운행했으나 현재 아시아-청두-유럽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즉 청두에서 출발하여 상하이, 닝보(?波), 일조(日照) 등 동부연안 도시로 운행하여 해상-철도 복합운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청두국제철도항은 DHL, 중국원양해운(中??洋海?) 등 대형선박회사, 물류회사 등과 협력하여 보세창고, 통관, 국제무역 등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