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김도형기자] 김수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8일 순차적 등교수업 마지막 단계를 맞아 울산시 울주군 범서중학교 교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 맞이를 했다.
8일부터 전 학년 등교수업이지만 범서중학교는 학교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년별 순환 등교를 시행해 이날 1학년과 2학년 490여명이 등교했다.
부쩍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등교했고 차분히 생활 속 거리두기 바닥 선을 지키며 전원 손소독 후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발열 체크를 마치고 교실로 이동했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등교를 한 2학년들은 어느새 새로워진 코로나 등교 일상에 완벽하게 적응한 선배의 모습이었고 입학 후 처음으로 학교를 등교한 1학년들은 새 교복을 처음으로 입고 다소 낯설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에 설레하는 모습이었다.
김수미 교육장은 첫 등교를 하는 1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두 손을 흔들며 축하했고, 교내로 이동해 교실 내 책상 간격 두기. 수업 중 마스크 착용 여부, 복도 내 거리두기 시행방안, 급식소 칸막이 설치 등 학교 일과 중 방역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김수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개인별 칸막이 생활화, 학교 자체 제작 코로나 생활 브이로그 활용 등 기본 방역지침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로 코로나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쓰기,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환기 등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어떤 예방보다 우선인 만큼 가장 기본적인 것이 학교생활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를 지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