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6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전시하는‘시선의 재구성’전을 연다.
이 전시회는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 전시회는 ‘사람을 보다’, ‘일상을 보다’, ‘풍경을 보다’, ‘세상을 보다’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해 화가들의 강렬한 시선과 그들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 조각, 판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변웅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자화상‘한 사람으로서의 자화상-꽃’, 방정아 작가의 낡은 헬스장에서 벌어지는 낯선 풍경을 흥미롭게 보여주는‘회원등록’, 조인호 작가의 경쾌한 리듬을 담아 생동감 있는 산의 모습을 표현한‘휘어진 산수-독도 01, 02, 03’, 박주현 작가의 망치 조각 작품‘아틀란티스’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옥 관장은“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상상의 나래로 각자의 꿈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교육가족들에게는 현대미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