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차재만기자] 가입을 유도하는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들, 유료라는 문구도 없고 요금 표시도 없다니...
“헷갈려도 너무 헷갈려요.”
경품·동의에 클릭했는데 돈이 빠져나간 사례들
- 경품에 끌려 클릭하다 ‘요금도둑’ 맞는다... 피해자 속출(2020.2.4 한겨레 보도)
- PASS 앱 사용 중 무료 현금이벤트에 지원하였을 뿐인데 주식정보 제공 부가서비스에 가입(2019.5.29 국민신문고)
- 통신사 선택 후 4개 항목에 동의하였더니 ‘PASS 앱 000서비스에 가입되었습니다’라고 뜸(2019.12.19 국민신문고)
- 휴대폰 구매시 개인정보제공 동의만 했을 뿐인데, 000서비스에 유료가입 되었음 (2020.4.10 국민신문고)
부가서비스 ‘무료착각’ 이제 개선됩니다
1. 유료인지 무료인지 모르는 서비스 가입 버튼 ‘유료’ 표시로 확실히 알 수 있게!
2. 이용요금과 서비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3.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은 구별할 수 있게!
4. 해지하고 싶을 때 해지할 수 있게!
- 서비스 가입완료문자서비스 쉽게 개선
☞ 이용자가 쉽게 해지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시일, 제공사업자명, 요구청구 방법, 해지 url, 고객센터 연락처 등을 명시
방통위는 이용자의 피해예방과 권익보호를 위해 쭈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