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 김도형기자] 울산들꽃학습원은 7일과 8일 관내 중·고등학교 6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물 모종 17종 20,000본을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한 모종은 할미꽃, 매발톱 등 친숙한 들꽃과 목화, 강낭콩, 봉선화 등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식물로 구성되었다.
할미꽃은 옛날에는 양지 바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꽃이었으나 요즘에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대표적인 우리 꽃이다. 이에 울산들꽃학습원에서는 사라져 가는 우리 꽃을 직접 번식시켜 재배, 보존 및 관내 학교 및 여러 교육기관에 분양하고 있다.
울산들꽃학습원 관계자는 “분양된 식물을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어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문제 및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